<실제 상황을 AAC환경으로 구성>

격자 AAC는 장애인들이 즉각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AAC의 환경이 실제 자신의 상황과는 다른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격자AAC를 선택했을때에는 단어를 검색하는 방법과 상위개념을 학습 때문에 지적 수준이 낮은 장애인들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더라도 사용이 어렵다. 한뼘 상황중심AAC는 자신의 실제 직장내 환경을 촬영하여 AAC로 활용함으로써 AAC에 필요한 훈련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 자신이 늘 보던 환경을 AAC로 옮겨 놨기 때문에 검색과 상위개념에 대해서 훈련할 필요가 없다.

<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AAC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도구와 유사한 실사 사진을 AAC단어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한뼘상황중심AAC는 1000개가 넘는 실사 사진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직장내 도구를 AAC단어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과 결합><>

일상 생활의 장면을 AAC로 옮겨 실제 직장생활을 간접적 경험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AAC가 말만 출력되는 것을 벗어나 링크 및 영상출력 스케줄 출력 기능등을 통해 장애인 생활내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다양한 매체로 반복 학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음에 강한 상황중심AAC>

상황중심AAC는 소음이 심한 환경을 고려하여 AAC를 자막으로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 하였음. AAC자막은 자기가 말하는 내용을 확인하고 싶을 때와 상대방에게 자신의 말을 보여 줄 때 두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어 소음에 방해를 받지 않고 원할한 의사소통이 가능함.

<상황중심AAC와 상황중심AAC연결>

한 상황중심AAC를 또다른 상황중심AAC와 연결함으로써 의사소통의 흐름을 만들었다. 예로 상황중심AAC안에 문을 터치하였을 때 거실에서 화장실로 이동하게 하여 장소에 따라 대화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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